장마의 정의
장마란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일컫는 말로, 15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오랜’의 한자어인 ‘장(長)’과 비를 의미하는 ‘마ㅎ’를 합성한 ‘댱마ㅎ’로 표현되다가 1700년대 후반 ‘쟝마’로 표기, 일제강점기 이후에 ‘장마’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장마의 어원에 따르면 장마란 단순히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하지만 현재 통용되고 있는 장마의 의미는 두 가지 관점에서 나뉜다. 첫 번째는 전술한 바와 같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인이 사용하는 장마의 개념이다. 반면, 두 번째는 기상학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개념으로, 장마전선에 의해 내리는 비를 의미 한다 (류상범 2001). 현재 기상청에서는 두 번째 관점에 따라 장마의 시점을 공표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느끼는 시점과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본 백서 역시 장마 전선의 관점에서 장마를 기술하도록 하겠다.
장마 (Changma)는 우리나라의 주요 강수시기로, 동아시아 몬순 (East Asian monsoon) 시스템의 일부이다. 여름철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은 남쪽의 온난습윤한 열대성 기단과 북쪽의 한랭습윤한 한대성 기단이 만나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전선이 걸쳐 있는 지역에는 강한 남서풍에 따른 습윤한 공기의 유입량이 증가하고 장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나라는 장마, 중국은 메이유 (Meiyu), 일본은 바이우 (Baiu) 라고 부른다.
기후학적으로 6월 하순 우리나라 주변으로 상층 제트 기류가 북상하여 강한 경압불안정이 형성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본격적인 발달과 더불어 하층 남서풍에 의한 습윤한 공기 유입이 강화되면서 장마가 시작 된다 [그림 1-1].
장마 (Changma)는 우리나라의 주요 강수시기로, 동아시아 몬순 (East Asian monsoon) 시스템의 일부이다. 여름철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아시아 지역은 남쪽의 온난습윤한 열대성 기단과 북쪽의 한랭습윤한 한대성 기단이 만나서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전선이 걸쳐 있는 지역에는 강한 남서풍에 따른 습윤한 공기의 유입량이 증가하고 장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나라는 장마, 중국은 메이유 (Meiyu), 일본은 바이우 (Baiu) 라고 부른다.
기후학적으로 6월 하순 우리나라 주변으로 상층 제트 기류가 북상하여 강한 경압불안정이 형성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본격적인 발달과 더불어 하층 남서풍에 의한 습윤한 공기 유입이 강화되면서 장마가 시작 된다 [그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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